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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거리 같은 루트 다른 요금. 불쾌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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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-10-14 00:00:00

불쾌함
뉴욕에 있으면서 장거리 4번 이용했습니다. 앞에 3번은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많이해주시고 요금도 같아서 그냥 그게 요금인줄 알았습니다. JFK공항 -> 맨해튼 masy’s (맨해튼 중심쪽) 근처 기본요금 톨비 팁 포함 50달러 였습니다. 맨해튼 masy’s 근처 -> JFK 공항 기본요금 톨비 팁 (심지어 터미널 2군데 내려주심) 45달러였습니다. 그런데 마지막날 똑같이 메이시스 근처에서 JFK공항으로가는데 기본요금 43 톨비7 50이 요금이라면서 미리달라길래 줬더니 팁을 15% 따로 내놓으라는 겁니다. 그래서 제가 앞서 이용내역을 말씀드렸는데도 팁은 따로 주셔야 한다며. 그럴줄 알았으면 도착하고 요금 드렸을 겁니다. 여러분 혹시라도 이용하실거면 팁 포함 요금확인하시고. 요금은 내릴때 주세요. 한인택시 불법인가 봅니다. 누가 물어봐도 택시라고 말하지 말라면서 끝까지 불쾌하게 짐 던져주고 가버림. 마지막 기사 때문에 앞서 기사님들 너무 좋으셨는데 이미지가 영 안좋네요. 심지어 톨비 내는지 안내는지도 모르겠고 공항다와가는 길에서 팁내놓으라고 하니 팁안줬으면 길에 버릴까봐 팁 주고 내리는데 내릴때도 짐도 그냥 도로에 내팽겨치고 가더군요. 그 기사님 뒷번호 6699 인것 같습니다. 뉴욕 마지막 찍힌 번호가 그거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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